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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뉴스

클럽뉴스[리뷰] 전남, 상주 원정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

2017-10-28


전남은 28일(토) 15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6라운드 상주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남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골문은 이호승이 수비 진영은 이슬찬, 이지남, 토미, 최효진이 지켰다. 중원엔 김영욱, 송창호, 한찬희가 배치됐고, 최전방에선 허용준, 자일, 김재성이 호흡을 맞추며 상주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전은 상주의 흐름이었다. 전남은 발 빠른 윙어들을 이용해 전남의 측면을 공략했다. 상주 김태환은 스피드를 이용해 돌파를 계속해서 시도했다. 하지만 전남의 수비진과 이호승이 잘 막아내며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남에게도 기회는 있었다. 김영욱의 프리킥을 김재성이 머리로 돌려놨다. 유고비치가 쇄도했지만 아쉽게 발에 걸리지 않으며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어 김영욱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상주 수비에 가로막혔다. 그리고 양 팀 득점 없이 전반전이 종료됐다.

양 팀 모두 교체 없이 후반전을 맞이했다. 상주는 김병오를 앞세워 전남을 몰아붙였다. 후반 20분, 이호승은 김병오와 1대1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김병오의 슈팅은 이호승의 정면을 향했고, 이호승이 잘 쳐내며 위기를 넘겼다.

공격이 잘 풀리지 않자 전남은 한찬희를 빼고, 페체신을 투입하며 공격진을 두텁게 했다. 상주 역시 힘이 빠진 김병오를 대신해 윤주태를 투입했다. 자일과 페체신은 2대1 패스를 통해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며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후반 막판 전남에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페체신이 골문 앞에서 감각적인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상주 최필수의 선방에 가로막히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그리고 양 팀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전남은 이날 경기 결과 10위를 유지했다. 전남은 내달 5일(일) 홈에서 인천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