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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

    07월 08일(일) 19:00 @춘천

  • DRAGONS
    GOAL LEADER

    최재현
    3득점
    7경기
  • DRAGONS
    ASSIST LEADER

    완델손
    2도움
    9경기
  • DRAGONS
    TOP GAME

    마쎄도
    2득점
    12경기
  • DRAGONS SCHED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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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뉴스

클럽뉴스[리뷰] 최재현 극장골 전남, 수원 원정서 승리

2018-03-01


전남드래곤즈가 2018시즌을 힘차게 시작했다.

전남은 1일(목)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라운드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과 최재현의 극장골에 힘을 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남은 2018시즌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이날 수원과의 경기를 앞둔 전남은 수원 원정 징크스 속에서 유상철 감독 부임 후 첫 경기, 2018시즌 첫 경기라는 중요한 일전을 치뤘다.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전남은 수비에 가솔현, 미드필더에 박준태 그리고 공격에 하태균, 완델손.C 등 새로운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전반전에 수원의 적극적인 공세에 고전하던 전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수원의 골문을 두드리며 득점을 노렸다. 이러한 전남의 적극적인 움직임은 선제골로 연결됐다. 후반 25분 프리킥 상황에서 완델손.C의 크로스가 상대 이기제의 머리를 맞고 수원 골문을 흔들었다. 전남의 시즌 첫 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전남은 선제골을 오래 지키지 못했다. 전남에 골을 선사한 이기제가 자책골을 만회하는 골을 기록한 것이다. 이후 수원과 전남은 공세를 계속 이어나갔지만, 마지막에 웃은 팀은 전남이었다. 후반전 추가시간에 완델손.C의 코너킥을 최재현이 헤딩 골로 연결시킨 것이다. 이 골로 전남은 수원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로 전남은 여러 기록을 세우게 됐다. 수원과의 경기에서 6경기만에 승리를 거두었고, 수원 원정 경기에서 지난 2011년 이후 10경기만에 승리를 거둬 수원 원정 징크스를 털어냈다. 단순히 수원전에 대한 기록을 새롭게 세운 것 뿐만 아니라 매 시즌 첫 승을 거두는데 고전했던 전남이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과 좋은결과를 거뒀다.

최근 4시즌 동안 개막전에서 승리가 없었던 전남은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오랜만의 경기였다. 특히 지난 2016시즌에는 7경기, 지난 시즌에는 6경기만에 시즌 첫 승리를 거둔 것과는 상이한 결과다. 그동안 시즌 초반의 부진으로 시즌 성적에 크게 부담을 갖고 뛰던 전남의 모습을 올 시즌에는 보지 않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한 경기 승리로 여러가지를 얻은 전남으로써는 이 분위기를 잘 이어나가 홈 개막전 포항스틸러스와의 제철가 더비까지도 승리를 거둔다면 그 동안의 전남과는 다른 시즌을 보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