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가 A매치 휴식기를 이용하여 2라운드와 3라운드 홈경기에 단체 응원을 온 외주파트너사 임직원들에 감사인사를 했다.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은 23일 오전 14개 외주파트너사를 방문했다. 각 회사의 임직원들은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주었으며, 선수들도 임직원분들에게 포항전과 경남전에 단체관람을 오셔서 열띤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외주파트너사의 한 직원은 “두 경기다 재미있게 봤다. 비로 아쉽게 졌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 보이더라. 앞으로도 유상철 감독님이 말씀하신대로 재미있는 축구 보여주시고, 4월부터는 전남드래곤즈가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 오늘 우리 회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직원들도 전남의 승리를 위해 매 경기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겠다.”고 전남드래곤즈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선수들은 외주파트너사 방문 후 토요일 저녁까지 휴식을 취한 후 일요일부터 31일 열리는 대구전 원정경기를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