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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뉴스

클럽뉴스[리뷰] 전남, 강원에 패하며 아쉬움 이어나가

2018-04-22


전남드래곤즈가 강원에 패하며 연패 탈출을 다음기회로 미뤘다.

전남은 21일(토) 오후 2시 홈 경기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가진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8라운드 경기에서 강원을 상대로 1:4 패배를 기록하며 연패를 3경기로 이어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경기에서 전남은 최근 4연패를 이어나가고 있는 강원을 상대로 2연패를 마치고, 최하위 탈출이라는 2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전남은 이날 경기 시작 7분만에 제리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어려운 시작을 했다. 여기에 7분뒤인 전반 14분 또 다시 제니치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첫번째와 두번째 실점 모두 수비수의 실책에서 비롯 된 실점이라는 점에 아쉬움이 컸다.

전반 시작과 함께 2실점을 허용한 전남은 연이어 강원의 공격 기회를 내주었고, 후반 34분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정석화의 좋은 프리킥이 골대로 직접 연결되면서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전남의 아쉬움은 더욱더 커졌다.

3실점을 허용한 전남은 전반 37분 역습 찬스에서 윤동민의 헤딩 슈팅이 강원의 골문을 벗어나며 아쉬움 남겼다. 전반 43분 오랜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마쎄도가 상대 수비 3명의 마크 속에도 슈팅까지 연결시켰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반전은 0:3로 마친 전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쎄도가 상대 골키퍼와의 1:1찬스에서 패널티 아크 정면에서 골키퍼와 충돌했다. 이 파울로 상대 김호준 골키퍼는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 받으면서 경기장을 떠나야했다.

이 퇴장으로 수적우세를 얻게 된 전남은 이후 경기에서 강원을 상대로 우세를 펼쳐 나갈 수 있었지만 실제 우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 아쉬운 실책으로 제니치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추격 의지가 꺾였다. 

전남은 후반 27분 유고비치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지난 전북과의 경기에서 골대를 맞춘 뒤 2경기 연속 골대를 맞추는 아쉬운 장면이었다. 이후 전남은 연이은 공격 찬스를 맞이했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이러한 아쉬운 상황 속에서 전남을 구해낸 것은 캡틴 김영욱이었다. 김영욱은 후반 36분 회심의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강원의 골대 그물을 흔들었다. 하지만, 전남에 주어진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아 추가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패한 전남은 최근 부진을 이어가다 승리를 거둔 FC서울을 상대로 오는 4월 25일(수) 오후 7시 30분 홈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