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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0일(토) 14:00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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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뉴스

클럽뉴스[리뷰] 전남, 상주 상대로 후반기 첫 승 기록

2018-07-14


전남드래곤즈가 후반기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전남은 14일(토)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가진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7라운드 상주상무와의 경기에서 허용준과 완델손의 2골에 힘을 입어 후반기 첫 승과 후반기 이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기회를 얻었다.

이날 전남은 수비진용에 허재원, 가솔현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고, 공격 일선에서 윤동민이 투입되면서 허용준-윤동민-김영욱이 전남 공격을 이끌었다. 포메이션은 지난 경기와 같은 3-4-3으로 상주를 상대했다.

후반기 시작 이후 2경기를 치른 전남은 1무 1패의 아쉬운 결과를 거뒀다. 하지만 전남은 경기 내용에서는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털어버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 상황을 넘지 못하면 전남은 부진의 늪에 빠질 수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전남은 이날 경기 시작부터 상대 상주를 압도하기 시작했다. 전반 3분 허용준과 김영욱이 상대 수비 틈 사이로 공격을 시도하며 상대를 압도해나가기 시작했다. 전반 9분에는 완델손의 좋은 슈팅이 상대 골대를 살짝 넘어가며 아쉬운 상황을 연출했다.

이후에도 전남이 경기를 압도해나가며 이날 경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고, 전반 중후반 이후 상주의 공격 기회가 조금씩 찾아오는 과정에서 이날 첫선을 보인 전남 수비들은 상대 상주 선수들에게 슈팅 기회를 쉽게 내주지 않으며 전반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전남은 전반전에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모습은 결과적으로 전남의 골로 연결됐다. 지난 경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온 허용준이 골을 기록했다. 전반 14분 상대 미드필더 진영부터 드리블 돌파한 끝에 수비 한 명을 따돌리며 시도한 슈팅이 시원하게 골로 연결된 것이다.

첫 번째 골이 터진 지 몇 분이 되지 않은 후반 19분 전남은 또다시 웃었다. 김영욱이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을 완델손이 시원스럽게 골로 연결하며 상주 상대로 2:0으로 앞서나가게 됐다. 이후에도 전남은 앞선 경기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려고 하듯이 좋은 모습을 이어나갔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2:0 리드를 잘 지킨 전남은 상주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앞선 후반기 2경기에서의 아쉬운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던 이 날 경기는 앞으로 후반기에서 전남의 선전을 예상 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이날 경기로 전남은 최근 7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을 털어내며 11위 대구와 12위 인천과의 승점 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전남은 다음 주 주중 경기에서 서울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갖고, 포항과의 K리그와 FA컵에서 연이어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