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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뉴스

클럽뉴스[프리뷰] 전남, 3연패 강원 상대로 분위기 반전노린다

2018-08-14


전남 드래곤즈가 강원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전남은 15일(수)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가질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3라운드에서 강원을 만난다. 최근 K리그에서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남이 3연패 강원을 상대로 승점 확보와 탈 꼴찌를 위한 중요한 일전을 갖는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좋은 경기력으로 선전을 노렸던 전남이 최근 5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 12위에 랭킹 되어 위기에 빠진 상황이다. 전남으로써는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최하위라는 오명을 벗어나는 것이 어느 것보다도 중요한 상황이다.

이렇게 중요한 상황에서 최근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강원을 만나는 점은 전남으로써는 최하위 탈출과 승점을 확보할 좋은 기회다. 강원도 상황이 절박한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전남의 절실함과 FA컵 8강 진출이라는 호재가 있기 때문에 분위기를 살릴 기회는 강원보다 전남이 더 높다.







더구나 강원은 송경섭 감독이 성적 저조로 해임된 상황이기 때문에 팀 분위기는 전남보다 좋지 않다. 송경섭 감독을 대신할 김병수 감독이 강원의 전력강화팀을 맡아왔기 때문에 빨리 팀을 장악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지만, 팀을 단기간에 자신의 팀으로 만드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전남으로써는 이렇게 상황이 좋지 않은 강원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연속 패배를 끊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경기에 더욱 더 집중을 해서 연패를 끊어야 하기 때문이다. 전남 선수들과 코치진 또한 이러한 부분들을 누구보다 더 잘 알기 때문에 이번 강원전에서 전남의 선전을 기대해 볼 만하다.

이날 경기에서 전남의 선전 여부는 김영욱에게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김영욱이 돌아오면서 전남으로써는 호재가 생긴 상황이다. 여기에 김영욱은 최근 강원과의 2경기 연속에서 골을 기록하면서 강원전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인다. 김영욱이 팀의 부진을 털어내는 데 기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