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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뉴스

클럽뉴스[리뷰] 전남, 제주에 아쉬운 0-1 패배

2018-09-29


전남드래곤즈가 제주에 패하며 연패에 빠졌다.

전남은 29일(토)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1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최근 4경기 연속으로 패하지 않으며 3승 1무를 기록한 전남은 지난 전북과의 경기에 로테이션으로 임했지만, 후반 막판까지 실점을 허용하지 않다가 막판 실점을 허용해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었다.

이번 제주와의 경기에서 전북전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한 중요한 일전이었고, 10위 상주와의 승점 차를 동점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더구나 최근의 좋은 흐름으로 제주 원정 징크스를 끊어버릴 수 있을지 주목을 받은 경기였다.

이러한 중요한 일전에서 전남은 전반 3분만에 이유현의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상대 미드필더 진영에서 거리가 있음에도 시도한 슈팅은 유효슈팅으로 연결된 것 뿐만 아니라, 골로 연결 될 슈팅이었다. 상대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 냈다는 점이 이를 증명했다.

아쉽게 골을 연결시키지 못한 전남은 곧바로 위기를 맞이했다. 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제주가 전남의 골문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에서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전남으로 위기의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게 됐다.

전반 13분에 프리킥 상황에서 마쎄도가 헤딩으로 유효슈팅을 연결했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며 전남으로써는 계속 아쉬운 상황이 연출됐다. 아쉬운 상황이 계속 연출되는 가운데 전남은 전반 23분 결국 실점을 허용하며 제주를 쫓아야 되는 상황이 됐다.

전반 38분 이유현의 패널티 박스 우측진영에 시도한 중거리 슈팅과 허재원의 헤딩 슈팅까지 연이어 슈팅이 유효슈팅으로 연결되었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면서 전남은 더욱 아쉬운 상황을 맞이했다. 전반 종료 직전 안델손이 상대 골키퍼를 제치며 시도한 슈팅 또한 골문을 벗어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허용준과 이상헌을 동시에 투입하면서 후반전에 맹공을 예고했다. 후반 11분 허용준이 상대 골문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선언으로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 VAR 판정으로 재차 골 여부를 확인했음에도 골로 인정되지 않으며 전남으로써는 제일 아쉬운 상황이었다.

이후에도 전남은 제주를 상대로 공격 찬스를 노렸지만, 전남에 주어진 시간이 줄어들면서 마무리에서 아쉬움이 커졌다. 그 만큼 제주는 역습을 통해 공격을 노렸기 때문에 전남으로써는 더욱이 경기를 운영하는데 부담이 컸다.

이 때문에 전남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제주를 추격하는데 실패했다. 결국 제주 원정징크스를 털어내지 못하며 전남은 2연패에 빠지게됐다. 이날 경기에서 패한 전남은 오는 10월 3일(수) 아산 무궁화의 FA컵 8강전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