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NEXT MATCH

    다음경기

    vs

    08월 19일(일) 19:00 @광양

  • DRAGONS
    GOAL LEADER

    최재현
    3득점
    7경기
  • DRAGONS
    ASSIST LEADER

    마쎄도
    2도움
    12경기
  • DRAGONS
    TOP GAME

    완델손
    3득점
    20경기
  • DRAGONS SCHEDULE

뒤로팬존메인

명예기자

명예기자[인터뷰] U-16 대표팀 활약, 전남드래곤즈 유스 황태현

2014-10-02
U-16 대표팀에서 멋진 활약을 하고 돌아온 전남드래곤즈 유스 광양제철고의 황태현 선수를 10월 1일 오전 드래곤즈 클럽하우스에서 만나보았다.


Q. 안녕하세요! 우선 드래곤즈 팬 분들에게 인사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이번에 16세 대표팀에 다녀온 광양제철고 황태현이라고 합니다.

Q. 축구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A. 처음엔 취미로 재미있어서 시작했고 제가 아빠한테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아빠는 말렸지만 제가 계속하고 싶다고 해서 4학년 때부터 제철남초에서 축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Q. 학창시절이나 지금까지 불리는 별명이 있나요?
A. 얼굴이 까맣다고 깜댕이라고 불려요.

Q. 본인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A. 장점은 체력과 공격적인 오버래핑이라고 생각해요. 단점은 주발이 아닌 왼발과 헤딩이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Q.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포지션 변경이 있었는데 포지션 변경을 한 계기가 있었나요?
A. 중학교 때부터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와 오른쪽 사이드 풀백을 같이 했는데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감독님께서 오른쪽 사이드 풀백을 많이 주문하셔서 포지션 변경이 되었어요.

Q. 포지션 변경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A. 처음에는 수비시에 위치 잡는 부분이 어려웠어요.


Q. 지금까지 축구를 하면서 언제 가장 힘들었나요?
A. 고등학교 올라와서 동계훈련 때 체력훈련이 힘들었어요.

Q. 반대로 가장 기쁘고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A. 이번 4월에 16세 대표팀에 발탁되었을 때요.

Q. 훈련 외적인 시간에는 뭐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A. 주로 핸드폰을 해요.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핸드폰에 다운받아서 영화를 자주 봐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지도자는 어떤 분이신가요?
A.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지도해주신 김태엽 감독님이요.

Q. 라이벌로 생각하는 선수가 있나요?
A. 매탄고 윤서호 선수요. 스피드와 파워가 뛰어나고 이런 부분이 저한테 부족한 것 같아요.

Q. 가장 상대하기 힘든 선수는 누군가요?
A. 매탄고 박상혁 선수요. 짧게 짧게 치는 드리블이 좋아요.

Q. 롤 모델로 생각하는 선수가 있나요?
A. 독일의 필립 람이요. 플레이에 군더더기가 없고 깔끔하고 팀을 위해 헌신하는 플레이가 좋아요.

Q. 팀 내에서 어떤 선수와 가장 호흡이 잘 맞나요?
A. 제철고에서는 김효찬 선수요. 주고받는 패스가 좋고 움직임이 좋아요. 대표팀에서는 김정민 선수요. 사이드로 열어주는 패스 연결이 좋아요.

Q. 경기 전 습관이나 징크스 같은 게 있나요?
A. 저는 경기나 훈련 전에 항상 찬물로 샤워를 해요. 언젠가부터 이렇게 하니까 플레이가 잘 되는 것 같았어요.

Q. 변재섭 감독님이 특별히 주문하시는 점이 있나요?
A. 제가 윙한테 패스를 주고 자주 공격적으로 나가는 편인데 감독님은 안정적으로 플레이하기를 원하세요.

Q. 이번 U-16 대표팀 대회에서 태국전에서 득점을 했는데 그때 그 장면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 그때는 사실 치고 들어가면서 크로스 올릴 타이밍을 보고 있었는데 다른 공격수들이 수비한테 쌓여있어서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때렸는데 그게 운이 좋게 들어갔어요.


Q. 이번 대표팀이 이승우 선수에게 관심과 집중이 많이 됐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서운한 점은 없었나요?
A. 서운한 부분은 없었어요. 이승우 선수가 워낙 유명하고 잘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Q. 이승우나 장결희 같은 해외파 선수들에게 배울 점이 있었나요?
A. 스피드를 살리면서 드리블을 잘하고 빠른 패스 타이밍과 공간 움직임 등이 뛰어난 것 같아요.

Q. 이번 대표팀을 다녀온 후 느낀 점이 있나요?
A. 여유가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제가 쥐가 잘 나는 편인데 몸 상태를 잘 봐가면서 페이스 조절을 잘해야겠다고 느꼈고 근력을 더 보강해야겠다고 생각해요.

Q. 이제 1년이 지났는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A. 중학교 때는 저희가 상위권이어서 다른 팀들과 차이가 많이 났는데 고등학교는 워낙 타이트해서 강하게 나오고 스피드도 훨씬 빠른 것 같아요.

Q. 제철고의 가장 라이벌로 생각하는 팀이 있나요?
A. 아무래도 포항이요. 팀 내에서도 포항은 이겨야 된다는 분위기가 있고 자존심 싸움으로 생각해요.

Q. 내년 시즌 개인적인 목표와 팀 예상 성적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경기 출전을 많이 해서 저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이고 팀으로서는 당연히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에요.

Q. 축구선수로서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A. 당연히 해외 진출이요. 독일 분데스리가로 가고 싶어요. 독일은 사이드백 활용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Q. 드래곤즈를 사랑하는 팬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해주세요.
A. 제가 비록 U-16 대표팀에서는 게임을 많이 못 뛰었지만 내년에 월드컵이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기회가 온다면 기회를 잡아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드래곤즈 출신으로 미래의 국가대표와 독일 분데스리거를 꿈꾸는 황태현 선수를 드래곤즈 팬들은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