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NEXT MATCH

    다음경기



    2019시즌 준비중입니다.

  • DRAGONS
    GOAL LEADER

    허용준
    9득점
    23경기
  • DRAGONS
    ASSIST LEADER

    한찬희
    5도움
    30경기
  • DRAGONS
    TOP GAME

    완델손
    4득점
    32경기
  • DRAGONS SCHEDULE

뒤로팬존메인

명예기자

명예기자K리그 클래식 16R 성남전 리뷰

2015-06-18

전남드래곤즈가 성남 FC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나갔다. 전남은 17일 저녁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6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 성남 FC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남은 경기 초반부터 거센 공격을 밀어붙였다. 전반 4분 오르샤가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개인돌파로 내준 볼을 안용우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성남 박준혁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계속되는 공격 끝에 마침내 성남의 골문이 열렸다. 전반 9분 현영민의 크로스를 성남 수비수가 걷어냈지만 페널티 박스에 있던 오르샤가 먼 거리에서 때린 슈팅이 그대로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들어갔다. 작년 크리즈만을 떠올리게 하며 적응에 힘들어한 오르샤였지만 현재 리그 3호골을 터뜨리며 K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전남은 선제골 이후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전반 32분 현영민이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스테보가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박준혁의 그림 같은 선방에 막혔다.

성남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37분 남준재의 개인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김성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후에도 양 팀은 한 번씩 결정적인 찬스가 있었다. 전남은 전반 42분 페널티박스 좌측에서 현영민의 땅볼 크로스를 안용우가 잘라 들어오며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박준혁이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며 막아냈다. 성남은 전반 44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찬 정선호의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후반들어 전남이 먼저 선수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10분 정석민을 빼고 레안드리뉴를 투입하며 공격진에 힘을 실었다. 투입된 후 활발한 공격을 이끌던 레안드리뉴가 올린 크로스를 이종호와 김철호의 박스안에서의 경합과정에서 페널티킥이 발생했다. 후반 15분 키커로 나선 스테보가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전남이 다시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실점 후 성남도 히카르도와 김동희를 투입하며 선수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40분 김두현의 스루패스로 김동희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지만 김병지의 연이은 선방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박스 밖에서 때린 히카르도의 프리킥도 김병지의 선방에 막히며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가진 전남이 까다로운 상대 성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남의 노상래 감독은 “전체적으로 부상선수들이 많은데 경기에 나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고 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어 선수들에게 고맙고 경기의 흐름적인 부분에 대해서 보완할 부분이 많다.”고 경기소감을 밝혔다.

오르샤 선수에 대해서는 “처음에 왔을 때는 팀적으로 적응해야 할 시기였고 FA컵 득점을 계기로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적응을 하면서 잘 하는 것 같다. 생활적인 부분에서 프로로서의 자세도 좋고 본인이 가진 장점이 더 많다. 다른 선수들이 장점을 더 살릴 수 있게 도와줘야 하고 팀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김병지 선수에 대해서는 “김병지 선수도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은 상황일 때도 있지만 김병지 선수가 경기 흐름을 잘 읽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저는 좋게 생각하고 잘 해주고 있기 때문에 만족하고 앞으로 700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친구로서 믿고 감독으로서 믿고 있다.”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