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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명예기자K리그 클래식 32R 수원전 리뷰

2015-09-24

23일 저녁 7시 최근 8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전남 드래곤즈와 지난 31R 슈퍼매치에서 패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기가 열렸다. 양 팀 모두 분위기 전환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상태였다.

이 날 광양에 많은 비가 내린 관계로 볼 컨트롤 미스와 패스 미스 등 양 팀 모두 힘든 경기를 펼쳤다.
전반 30분 중원에서 오르샤의 패스를 이어받은 스테보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지만 정성룡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양 팀 모두 이렇다할 찬스를 맞이하지 못하고 전반이 끝나나 싶었던 때 수원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5분 왼쪽 측면에서 염기훈의 크로스를 카이오가 방향만 바꾸면서 전남의 골문을 열었다. 염기훈은 이번 도움으로 K리그 통산 도움 타이 기록을 세웠다.

후반 초반에도 수원이 거세게 몰아붙였다. 후반 6분 수원 수비 진영에서 길게 날아온 볼을 방대종이 제대로 볼 처리를 하지 못했고 산토스의 일대일 찬스가 나왔다. 전남 수비진들이 몸을 날려 일차적으로 막았지만 뒤로 흐른 볼을 권창훈이 가볍게 차 넣으며 수원의 추가득점이 나왔다.


전남은 추가 실점 후 전현철과 김영욱을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나왔다. 후반 22분 중원에서 레안드리뉴의 슈팅이 나왔지만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23분에는 레안드리뉴의 헤딩 패스로 이종호가 찬스를 맞이했지만 수원 수비진의 몸을 날리는 수비에 막혔다. 전남은 계속해서 수원을 몰아 붙였지만 결국 수원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경기는 0-2 로 끝나고 말았다.

이로써 전남은 자력으로 올라갈 수는 없고 마지막 경기에서 인천과 제주가 이기지 못하고 전남이 다득점을 해야 스플릿 A에 올라갈 수 있다.

경기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원의 서정원 감독은 “오늘 경기에 부담이 있었다. 전남 전 징크스를 깨려고 많은 준비를 했고 서울 전 이후 가라앉은 분위기를 극복하려고 다 같이 노력했다. 선수들이 이기려고 하는 의지가 강했던 것 같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경기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원의 염기훈 선수는 “도움 기록을 의식해서 슈팅타이밍에 우리 팀 선수를 찾았었다. 이제 홀가분한 상태로 6경기를 치를 수 있겠다. 동국이 형이 최다골 기록을 세우고 있듯이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 몇 개 까지 할 수 있을지 스스로도 기대가 된다. 후배들이 깨기 힘들다고 생각할 정도로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도움 기록에 대해 얘기했다.


경기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남의 노상래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줬다. 미스에 의해 실점을 한 부분 때문에 끝날때까지 경기가 힘들었다. 감독으로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다. 긴 슬럼프에서 빨리 빠져나왔어야 했는데 내가 많이 부족했다 생각한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FA컵에 대해서는 “부상 선수들과 체력적으로 힘든 선수들이 있다. 남은 시간동안 준비 잘하고 보완할 부분들을 잘 파악하고 보완해서 FA컵에 잘 준비하겠다. 저희 팀이 한참 좋았던 분위기를 떠올려서 다시 도전한다면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FA컵에 올인하겠다.”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