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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명예기자[리뷰] 2016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VS 울산현대

2016-06-16
전남은 15일 저녁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4라운드 울산현대호랑이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이번 시즌 리그 홈경기 첫 승을 올렸다.



일요일 포항과의 경기를 0-0 무승부를 거두며 무승 행진을 끊지 못했던 전남은 이번 경기에서도 라인업의 변화를 보여줬다. 최전방 공격수에 배천석, 2선에 오르샤 - 한찬희 - 안용우 허리에 양준아 - 김영욱, 현영민 - 이지남 - 방대종 - 최효진, 골키퍼 이호승이 선발로 나섰다.

전반 3분 김영욱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울산의 골대 우측 상단을 강타한 뒤, 김용대 골키퍼의 몸에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경기 초반을 기분 좋게 시작한 전남은 선수들이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26분 프리킥 상황에서 울산의 이명재가 올린 크로스를 박성호가 헤딩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수비의 박스 안에서의 마크가 아쉬운 장면이었다. 불의의 일격을 당한 전남은 계속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42분 오르샤가 먼 거리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이 울산의 골망을 흔들며 2-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승리가 간절한 전남은 라인을 내리고 수비적인 운영이 아닌, 계속해서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후반 16분, 오르샤와 2대1 패스로 상대 수비를 벗겨낸 뒤 양준아가 왼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3-1을 만들었다.

전남은 남은 시간도 계속 공격을 퍼부었고, 울산의 반격을 잘 막아내며 드디어 홈 첫 승을 올렸다. 평일 저녁 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은 오랜만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 갈 수 있는 시원한 승리였다. 홈에서 기분 좋은 승리로 승점 3점을 따낸 전남은 승점 12점으로 인천과 수원FC를 1점차로 제치고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전남은 6월 19일 저녁 7시 상주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